안녕하세요! 출산 가방 리스트를 검색해보면 독일어 체크리스트가 정말 끝도 없이 나오더라고요. 근데 막상 출산하고 나니까 두 가지가 제일 아쉬웠어요. 하나는, 병원에서 이미 다 주는 걸 굳이 사 갈 필요가 없었다는 거. 또 하나는, 외국인은 서류가 하나 더 필요하다는 거예요.그래서 이 글은 물건 개수보다 "이건 병원에 있으니 빼도 돼요 / 이건 꼭 챙기세요"를 나누는 데 집중했어요. 주수별로 해야 할 일 전체는 독일 임신 주수별 할 일 총정리에 따로 정리해뒀어요!언제 싸야 해요?저는 34주에 출산 준비 교실(Geburtsvorbereitungskurs) 수업을 다 듣고 나서 가방을 쌌어요. 그 뒤로도 중간중간 필요한 걸 확인하면서 조금씩 바꾸긴 했지만, 언제든 병원에 바로 갈 수 있게 기본적인 건 다 넣어..